[한국화학연구원] 화성에서 온 메시지

기후변화로 인해 변해버린 지구를 떠나 예술가들이 화성으로 이주하여
탄소자원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생존화학기술을 예술로서 표현한 흥미로운 전시프로그램입니다.
우리를 위한 화학, 지구를 위한 화학이라는 모토 아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상황을 인지하고, 지속가능한 화학 소재의 개발과 활용방안의 중요성을 인식합니다.

▶교육기간
2017-01-23 ~ 2017-05-31

▶대상/인원
전체

▶전시내용

기후변화 화학예술 특별전 "탄소아트프로젝트(Carbon Art Project)"는

영화 '마션'에서처럼 지구의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해 화성으로 예술가들이 이주한 상황을 가정합니다.
예술가들이 지구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학의 중요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합니다.

1) 호흡, 지구와 몸
- 관람객이 직접 풍선을 불어 지구본 모양의 설치물에 넣는 코너
- 음식물쓰레기로부터 유용한 자원을 생산해내는 분리막 기술의 원리에 대한 영상

2) 케미컬 댄스Ⅱ_화성으로 온 탄소
- 온실가스가 탄소자원화 기술에 따라 유용한 자원으로 탈바꿈한 것을 표현
- 탄소의 특성을 바닥에 만든 게임판 위에서 춤 동작으로 연출

3) 구리 위에 다양한 화학물질로 그려진 세 개의 그림
- 기후변화에 적응한 새로운 괴식물종이 출현하여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을 일으킬 것을 경고

4) 숨-Ⅱ
- 모래와 이끼를 각각 사막과 녹지의 상징물로 설치하고, 경계에 성장호르몬 옥신을 서서히 투여
- 화학기술로 지구환경이 복원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

5) 자생화-소망꽃이 피었습니다!Ⅰ,Ⅱ
- 인간이 만든 최초의 유기화합물인 요소 결정체가 마치 꽃처럼 피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예술작품
- 인간과 화학기술, 자연과 예술의 공존에 대한 소망을 표현

6) 아쿠아포밍, 화성!
- 생화학적 실험을 통해 인간의 소변으로 식물을 자라게 하는 방법을 제안
- 해수담수화 기술를 개발하여 물이 없는 화성에서 생존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제안

7) 아비바 라마니
- 지구의 해수면 상승 이후의 변화된 대륙을 묘사
- 여전히 서식지가 안정된 상태로 남은 장소들을 표시하는 지도에 나무를 설치

○ 참여작가
박형준(한국), 안가영(한국), 김지수(한국), 길현(한국), 셔일 사프렌(미국),
아비바 라마니(미국), 마르쿠츠 베른리(스위스)&사라 다허(네덜란드)

▶보도자료

▶교육장소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 1층 Space C#

▶신청방법
현장접수
※ 담당자 문의 : 대외협력본부 고영주 본부장 (010-9410-7893, 042-860-7760)

▶문의
한국화학연구원 대전본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141
TEL: 042-860-7114
FAX: 042-861-7022
SITE: http://www.kric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