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이 거리에서 김광석 보다 훨씬 더 뛰어난 예술가가 만들어지고 이 거리를 통해 수많은 예술가들이 많이 알려지길 기원한다.

김광석길은 오랜 시간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온 것이 아니라 특정한 구간을 예술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또한 대중음악인의 이름을 딴 거리는 전국에서 최초이다. 살아생전 김광석이 기타 하나, 목소리 하나에 혼을 담아 생명을 불어넣었듯이 그저 스쳐지나갔던 차가운 콘크리트가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표현한 작품들로 인해 다시 생명을 얻게 되었다.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창작을 통해 태어난 거리인만큼 계속해서 다양한 창작자들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활용방안

* 대봉문화마을 협의회 

문화, 예술, 먹거리가 공존하는 성공적인 걷고싶은 거리를 조성하다

위의 사업을 통해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이 단순한 골목의 수준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원천적 동력을 마련하며, 지역을 떠나 세계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하나의 전환기 마련의 기회를 만드는 사업임을 나타냅니다.

*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김광석과 함께하는 공간이며, 다채롭게 마련된 이색적인 체험 공간인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김광석이 남긴 노래, 유품, 콘서트 영상 등으로 그를 추억하고 추모하며 다시 만나는 공간이다.

* 방천시장

6.25전쟁과 흥망성쇠를함께한 방천시장은 대구도심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신천과 동서로 달리는 국채보상로가 만나는 수성교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천제방을 따라 개설된 시장이라 하여 방천시장이라 불렸다. 1945년 해방 후 일본, 만주등지에서 돌아온 이주민들이 호구지책으로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한 것이 방천시장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60년대 방천시장은 싸전과 떡전으로 유명세를 탔고, 한때는 점포 수 1,000개가 넘는 대구의 대표 재래시장 중 하나였다. 그러나 도심공동화와 대형마트, 주변 백화점등에 밀려 점점 쇠락해 가던 중 2009년부터 ‘별의별 별시장 프로젝트’. ‘문전성시 프로젝트’등을 통해 다시 한 번 중흥을 맞이하고 있다.

* 김광석길 즐기기

김광석길 공연, 먹거리, 게스트하우스

▶문의

김광석길 관광안내소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450길 

○ TEL :053-661-3328 

○ SITE : http://kimkwangseo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