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존 이야기
글. 태진미 교수 (숭실대학교 교육대학원 융합영재교육전공)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이 가진 잠재력이 있다. 자신이 가진 잠재력인 ‘작은 점’이 ‘멋진 별(좋은 재능 성취)’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과정에 대해 우리는 잘 알고 있을까? 사실 나는 학창시절에 이런 중요한 원리를 몰라 비효율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흘려보냈던 것 같다. “아, 진작에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정말 컸기에 오늘 여러분께 내 안의 별을 찾아가는 중요한 핵심 원리 3가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모쪼록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소중한 잠재력의 씨앗(작은 점)이 세상 속에서 좋은 재능(별)으로 발현될 수 있는 지혜를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시작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교육’이라는 체제 안에서 살아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그토록 오랜 세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배우고 공부하는 것일까? 많은 학자들은 ‘개인의 행복한 자아실현’이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한국교육개발원, 2022).사람마다 자신의 고유한 특성에 맞는 자아실현을 이루는 것이 곧 교육의 최종 지향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내외의 저명한 교육학자 및 심리학자들은 개인의 재능발현 및 성취 관련해 다양한 원리와 방법을 제안하였다.
필자에게는 교육대학원에서 융합영재교육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영재성의 발현에 기여하는지에 대해 연구할 기회가 많이 있었다.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영재교육 분야의 주요 이론 및 결과물들은 꼭 ‘영재’라는 특수한 개인만이 아닌, 모든 사람의 재능발현에도 큰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글에서는 우리 안의 별(잠재력의 성취)을 찾아가는 핵심 원리 3가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는 이 3가지 원리가 각각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서로 유기적인 관계(System)를 이루어 작동한다는 측면에서 이해해야 한다.
첫째, START. ‘시작점 파악’이 중요하다.
모든 사람은 타고난 특성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진 특성에 맞게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 연습하고 노력할 때 훨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하버드 대학 교육대학원 교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는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 Theory)을 학계에 최초로 소개했다. 1983년 그의 저서 <마음의 틀 Frames of Mind: The 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에서 ‘인간의 지능이 저마다 다른 조합상태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오랜 세월 수행해왔던 뇌과학, 영재아, 뇌졸중 환자, 자폐증 환자 등의 연구들이 다중지능이론의 근거자료였다.
모든 인간의 뇌는 다양한 지능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마다 그 지능의 조합상태가 각기 다름을 발견하였다. 또한 사람마다 정보를 학습하고 처리하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은 이미지를 통해 기억하고, 다른 사람은 단어로 기억하는 등 그 방식에 차이가 존재했다. 그는 사람이 가진 최소 8가지 이상의 지능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관되어 영향을 주고받는 현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9번째인 영성지능은 학술적 입증을 완료하지 못했으므로 제외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신체운동,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자연, 자기성찰, 인간친화 이렇게 8가지 지능이 고유한 조합 형태로 내재되어 있다. 이 8가지 지능영역들은 서로 협력하여 작동하거나 영향을 주고받는다. 예를 들어 손흥민 선수와 김연아 선수는 우수한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자기성찰지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손흥민 선수(단체종목의 운동선수)에게는 인간친화지능이, 김연아 선수(개인・예술체육 운동선수)에게는 음악지능이 더해짐으로써 재능발현의 색깔이 현저히 달라지는 것이다.
만일 이 두 선수의 다중지능 조합상태를 무시하고 진로분야를 선택해 훈련했다고 가정해보자. 예를 들어 손흥민 선수를 예술체육 분야로, 김연아 선수를 배구나 농구와 같은 단체종목의 운동선수로 훈련시켰다고 상상해보라.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아마도 두 선수 모두 행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이 보유한 지능의 조합상태를 잘 이해하고 그 강점을 활용하는 교육환경을 설계하는 것은 학업성취나 진로설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학습자의 시작점을 잘 파악하고 교육환경 조성에 활용할 수 있을까? 또한 시작점 파악은 누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실제로 그 방법과 전략은 매우 다양하다. 현재까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법으로 1) 학습자 자신 2) 관찰자(의미있는 타인으로서 교사, 부모, 전문가, 주위 사람들 등) 3) 객관적 평가결과(예, 다양한 심리평가 자료 또는 성적, 입상결과 등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들 수 있다. 그 중 학습자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자 노력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하지?’ ‘나는 어떤 것을 잘 배우고 익히지?’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계속하고 있지?’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선호), 잘하는 것(능력), 지속하는 것(수행)을 떠올려보며 자신의 강점지능, 약점지능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고, 진로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태진미 외, 2024). 또한 교사, 부모 등이 학습자의 일상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특성을 말해줌으로써 학습자가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객관적인 평가결과(예, 시험성적, 입상결과 등)를 활용한다면 다각도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SUCCESS. ‘성공경험’이 필요하다.
긍정심리학의 대표학자인 마틴 셀리그먼(Martin E. P. Seligman) 교수와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인물들에 관해 40여년 간의 연구결과를 집성한 캐롤 드웩(Carol S. Dweck) 교수의 성장 마인드셋 이론은 개인의 잠재력 발현에 ‘긍정적 자아관’이 매우 중요함(Dweck, 2016; Seligman, 2014)을 강조한다.
내 안의 ‘작은 점’을 이어 ‘빛나는 별’로 성취해나가기까지의 과정은 생각보다 긴 여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많은 도전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다양한 실패 경험을 잘 극복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에 대해 불신하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Clear, 2019; Craig, 2020). 물론 반대로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상태에 있는 학생도 많다.
한 예로 얼마 전에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신의 아들이 축구선수가 꿈이라며 축구단이 있는 고등학교로 보내달라고 조르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축구협회 관계자에게 상담을 의뢰한 적이 있었다. 사연을 들은 축구협회 전문가는 아이의 장래가 걸린 중요한 조언이니만큼 학생을 직접 보기 전에는 어떤 조언도 하기 어렵다며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 학생에게 예비 축구선수들과 1시간 정도 함께 훈련할 기회를 제공한 후, 전문가로서의 판단과 아이 본인의 의견을 듣기를 조언했다. 이후에 아이와 부모님은 훈련장에 방문했고 딱 30분 만에 명쾌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아이 스스로 본인은 축구선수로서 적합하지 않음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며 미련 없이 축구선수의 꿈을 철회하겠노라 말했던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일까?
이 학생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동경은 있었지만, 자신에 대한 이해 즉, ‘시작점’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 있었다. ‘막연한 자기이해’에 ‘근거 없는 자신감’이 더해져 내린 결정은 모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주어진 예비 축구선수들과의 구체적인 훈련 경험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된 것이다.
우리는 늘 막연한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성실한 노력의 자세를 강조해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타고난 것이 다르고 똑같은 것을 배워도 습득하는 정도가 상이하다(Csikszentmihalyi, 1988; Gagne, 2021). 따라서 자신이 가진 소중한 잠재력의 점을 이어 나만의 별을 찾아가는 과정은 그 어떤 학습보다도 중요하다(태진미, 2011). 누구나 타고난 소질과 적성인 잠재력이 구체적인 재능(Talent)으로 발현되기까지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 필요하다(Gagne, 2021). 막연한 노력이 아닌, 양적, 질적으로 전문화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보다 좋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많은 학자들은 자신에게 내재된 잠재력의 힘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때가 그렇지 않을 때와 비교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Seligman, 2008). 따라서 학습자 스스로 자신에게 내재된 좋은 가능성을 떠올려보고 실제로 그 가능성 인식할 수 있는 ‘성공경험’을 의식적으로 축적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Mentis, Dunn-Bernstein., & Mentis, 2020). 이 과정에서 무엇이 나의 강점이고, 무엇이 나의 약점인지를 더욱 명확히 알게 되어 재능을 성취하기 위한 주도적 선택과 효율적인 도전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셋째, SYSTEM. ‘시스템’이 필요하다.
로버트 가네(ROBERT M. GAGNE) 는 세계적인 영재교육 분야 권위자로, 모든 사람은 잠재적 소질의 정도에 따라 ‘능력의 수준’ 및 ‘깊이’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사람마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원리가 작동된다고 밝혔다. 그는 DMGT(Differentiated Model of Giftedness and Talent)라는 모델을 통해 타고난 적성으로서 소질을 이해하고, 그 소질이 구체적인 역량으로 발현되기까지 유기적인 시스템이 작동한다고 보고하였다.
[출처] Sydney Catholic School, DMGT
(https://clancy.syd.catholic.edu.au/?attachment_id=4513#)
1) 타고난 소질(G) 2) 개발과정(D) 3) 대인관계기술(I) 4) 환경(E)에 +기회(C)가 더해지며 구체적인 ‘역량(Competence)’으로서 재능이 꽃핀다고 했다.
위에 제시한 가네의 DMGT 모델이나, Subotnik 외가 제시한 아래의 TDMM(Talent Development Mega Model, 2011) 모델은 모두 한 개인의 잠재력이 구체적인 재능으로 발현되기까지 일련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DOI:10.1007/978-3-030-56869-6_24
이처럼 자신의 별을 찾아가기 위해 ‘자기설계’는 필수적이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스스로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좋은 기회들을 찾고 도전해가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태진미, 2011; Cameron, 2012; Csikszentmihalyi, 2021; Waqas, 2020).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고수입의 명예로운 직업이라고 해도 자기다움이 무시된 외적 성취는 진정한 행복감을 줄 수 없다. 따라서 자신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을 조절해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좀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의 사례를 소개해본다.
길동이(가명, 초5)와 숭실이(가명, 초2)는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다. 외적으로 볼 때 수학을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이 두 학생이 보유한 다중지능 프로파일이나 희망하는 진로 분야는 달랐다. 5학년인 길동이는 IT개발자가 되고 싶어하고, 2학년 숭실이는 생명과학연구원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AI-MIT 검사(AI기반 다중지능검사)를 통해 살펴본 두 학생의 다중지능 프로파일은 아래의 이미지처럼 학생들의 희망사항과는 매우 달랐다. 즉, 두 학생이 모두 수학을 좋아하지만 각 학생이 가진 다중지능 영역의 조합은 전혀 달랐다는 의미이다.
두 학생에게 자신의 다중지능 예상결과와 실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계획인지에 대해 질문해보았다. 물론 이것은 객관적 검사를 매개로 한 진로설계 활동 중 하나의 예시이지만, 아이들은 연신 자신의 특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꺼냈다.
길동이에게 왜 IT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와 IT 개발자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길동이는 “요즈음 AI 관련 직업이 뜬다고 주위에서 하도 많이 추천해서 그냥 IT 개발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실제로 교육부에서 시행했던 2023 학생 희망직업조사에서도 4차산업혁명 관련 직업군의 선호도가 유의하게 증가했다(교육부, 2023). 숭실이는 의학분야에서 일하는 부모님을 보며 ‘생명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정작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전문인들에게 중요한 지능인 인간친화지능, 자연지능 등은 낮은 상태에 있음을 볼 수 있다.
주위사람들의 선호도나 사회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길동이처럼 막연히 직업적 동경이나 어른들의 권유에 따라 진로선택을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훗날 해당 직업에 종사하면서 한계를 느끼거나 부적응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 두 학생의 사례는 단순한 예시일 뿐이지만, 현재 우리의 교육이 학습자로 하여금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행복한 진로를 찾아가도록 지원하는 면에서 많은 보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타인의 선호에 따른 성취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우러난, 자기다움에서 시작된 인생설계와 재능성취를 위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필자는 내 안의 잠재력의 점을 이어 자신의 별을 찾아가는 중요한 3가지 원리를 소개했다. 진정한 교육의 목적은 단순한 지식의 누적이 아닌, 행복한 자아실현임을 감안할 때 오늘 소개한 3가지 원리를 기억해 행복한 자아실현의 원리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글을 맺는다.
참고문헌
- 교육부(2023). 2023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세종: 교육부.
- 태진미(2011). 매력전쟁시대, 창조예술로 플러스하라. 경기: 생각나눔.
- 태진미, 박소연, 김승혁, 박경미, 김정혜(2024). 초등고학년 다중지능 검사 개발 및 타당화. 창의력교육연구, 24(2), 87-105.
- 한국교육개발원(2022).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2 교육과정 개정 방향.
- 김현수, 구소희, 조교금, 최미파, 하상범(2023).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교사가 알아야 할 51가지 학급 운영의 지혜. 서울: 비상교육.
- Cameron, J. (2012). 아티스트 웨이.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 [The Artist’s Way: A Spiritual Path to Higher Creativity]. (임지호 역) 서울: 경당. (원전은 2002년에 출판).
- Clear, J. (2019).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Atomic Habits]. (이한이 역) 서울: 비즈니스북스. (원전은 2018년에 출판)
- Craig, S., E. (2020). 트라우마 공감학교. 상처받은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공감하는 학교 만들기. [Trauma-Sensitive Schools] (김현수 역) 서울: 에듀니티. (원전은 2016년에 출판)
- Csikszentmihalyi, M. (1988). Society, culture, and person: A systems view of creativity. In R. J. Sternberg (Ed.), The nature of creativity: Contemporary psychological perspectives (pp. 325–339). Cambridge University Press.
- Csikszentmihalyi, M. (2021). 몰입의 즐거움. [Finding Flow]. (이희재 역) 서울: ㈜해냄출판사. (원전은 2013년에 출판).
- Dweck, C., S. (2016). Mindset :the new psychology of success. NY: Ballantin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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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ne, F. (2021). Differentiating giftedness from talent : the DMGT perspective on talent development. NY: Routledge.
- Gardner, H. (1983). Frames of Mind: the theory of multiple intelligences. NY: Basic Books.
- Mentis, M., Dunn-Bernstein, M., & Mentis, M. (2020). 중재학습 인지 잠재력을 열어주는 가르침, 과제 그리고 도구. [Mediated Learning]. (이경화, 박정길, 이동흔, 최태영 공역) 서울: 학지사. (원전은 2007년에 출판).
- Seligman, M., E., P. (2014).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Authentic Happiness]. (김인자, 우문식 역) 서울: 물푸레. (원전은 2002년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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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otnik, R. F., Olszewski-Kubilius, P., & Worrell, F. C. (2011). Rethinking giftedness and gifted education: A proposed direction forward based on psychological science. Psychological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12(1), 3-54.
- Seligman, M., E., P. (2014).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심리학. [Authentic Happiness]. (김인자, 우문식 역) 서울: 물푸레. (원전은 2002년에 출판)